자체 제안 · 우리가 쓴 브리프, 우리 브랜드
종점
지하철 모든 노선의 종점에만 붙는 포스터. 내릴 역을 지나쳐 잠든 사람만 여기서 깨어나 보게 된다.

브리프

문제
무선 이어폰은 다들 노이즈 캔슬링을 내세운다. DAOLE의 진짜 차이는 내릴 역 한 정거장 전에 깨워 주는 낮잠 모드인데, 스펙 표에 들어가는 순간 아무도 안 읽는 한 줄이 된다.
인사이트
상하이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갈 생각도 없던 종점에서 화들짝 깨 본 적이 있다. 창피한데, 이상하게 다들 남한테 얘기하고 싶어 하는 경험이다.
빅 아이디어
18개 종점역만 산다. 포스터 카피는 “이걸 읽고 있다면, 이미 지나치셨습니다.” 이 포스터를 보는 사람은 정확히 이 기능이 필요했던 사람뿐이다.
작동 방식
매체 위치가 곧 타기팅이다. 종점마다 그 역의 실제 사실로 만든 카피가 붙는다(화차오는 이미 장쑤성이고, 신좡의 ‘莘’은 꼭 누군가 틀리게 읽는다). 출퇴근족은 “___까지 자 버렸다”를 올리고, 그다음엔 종점을 모으기 시작한다. 어떤 DAOLE 이어폰이든 낮잠 모드 7일 무료 체험으로 전환까지 잇는다.
우리가 만들 것
- 종점 라이트박스
종점마다 1.2 × 1.7m 라이트박스 하나. 승강장 끝, 마지막 칸 문이 열리는 자리. - 한 역에 한 줄
역마다 다른 카피 18개. 전부 진짜 동네 개그라서 역마다 따로 올릴 이유가 생긴다. - 종점 스탬프
샤오홍슈 인증: 깨어났을 때 옆에 있던 포스터를 올리면 스탬프가 쌓이고, 낮잠 모드가 일주일 열린다.



우리가 측정할 것
- 특정 종점 이름이 들어간 게시물 비율
- 종점역별 낮잠 모드 체험 활성화 수
- ‘睡过站 耳机’ 검색량 증가, 집행 도시 vs 대조 도시
- 30일 내 체험→구매 전환율